봄이오면...

봄햇살의 따스함과 봄바람의 일렁임은 

사람들의 마음을 살랑살랑 흔들어 놓기 일쑤입니다.

위의 사진들은 올(2018) 봄 구리시에 위치한 장자호수공원을 산책하면서 찍은

벚꽃사진입니다.

지역주민들은 매일 산책하시는분들이 있는 이곳은

산책로이기도 하지만 운동의 장소이기도합니다.

아이들은 자전거로 한바퀴돌기도하고, 

서울바로 옆인데도 불구하고, 아파트와 호수와 밭(농사짓는밭)이 어우러져 한강과 이어집니다.

상당히 특이한 지형을 갖추고있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요즘 (9월) 그늘막을 가지고 잔디밭위에 한적하니 가을하늘을 구경하면서 멍때리는 시간을 갖는건 너무 행복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