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정리하면서 앞으로의 필요사항
웹/앱 프레임웍/솔루션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하는 시기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관심있는 프레임웍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언어/툴/레벨 관련없이 제마음입니다.
1. React (Native)
-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안정궤도를 찾고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그러나 점점더 복잡해지고, 무거워지고있는게 최대단점으로 보입니다.
- 초기도입이 시작시기보다 너무 어려워져서.. 이대로가다가는.. 대탈출의 조짐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2. Vue
- React를 모방한듯하였으나 더 많은 약간 다른계층의 사용자들을 흡수통합 하여
오히려 jquery를 대체하는 움직임도 있는것 같네요
- Nuxt 로 더 다양한 형태로 내년을 기대해볼만한 프레임웍입니다.
3. Rust
- 모질라재단에서 만든 아주 훌륭한 성능을 가진 언어이고 다양한 프레임웍을 가지고 있지만
- 홍보와 후원단체의 부족으로 그 빛을 아직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대형 웹사이트나 앱에서 폭발적인 수요가 필요해 보입니다.
4. flutter
- 이건 거의 미친 프레임웍입니다.
- 한가지 언어(Dart)를 이용해서 Andriod , iOs , Web 을 다 구현할수있다니..
- 구글이 확실히 제대로 밀고있어서 이건 내년, 내후년에 더 빛날것 같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에(추측입니다) 구글이 Java 새로운버전을 더이상 사용할수 없으니 탈출구를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왕만들면서 iOs로 잡으려고 작정한것 같아요
문법이 거의 Java인데 좀더 심플하고 좋더군요
- 칭찬합니다.
5. Golang
- 역시 구글이 밀고 있는 시스템언어죠
- C/C++을 밀어내고 Python도 잡을 차세대 언어라고 봐야할것같습니다.
- Rust가 발붙이지 못하게 하려고 Golang을 더 열심히 밀어주고 홍보할것같습니다.
6. Spring Boot
- Java에서 유일한 뜨는 진영으로 보여집니다.
- Java는 점점 무거워져서 빠른 개발에서는 적합하지 않아지고있네요
- 웹서버와 백앤드 진영에서 많이들 사용하는데 좀더 봐야죠
7. PHP7.3/7.4
- php가 망할꺼다.. 라는 말들이 10년전 아니 그 이전부터 있었지만
- 이렇게 발전할줄이야..
- Laravel 의 발전량을 보면.. 그 사실을 확인할수있고 무엇보다. 전세계 쇼핑몰의 7~80%는 PHP로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확한 조사는 아니지만요)
8. GnuBoard 5.4
- 2019년을 마감하면서 등장한 그누보드 5.4
- 2020을 위한 많은 준비를 하고 안정화버전을 발표했습니다.
- sir.kr이란느 작은회사에서 준비하고 그 꾸준함을 이어가는데에 박수와 찬사를 보내지 않을수 없습니다.
- 우리나라 웹에이전시들은 기부를 해야할겁니다.
9. XE
- XpressEngine ..예전 제로보드부터 시작해서 XE1.X 대와 XE3 대가 서로 다른 구조이고 다른사용자층을 확보한
특이한 형태입니다. 이름을 다르게 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XE3 은 라라벨보드이고
XE1.x 는 자체보드이니... 이것참.
- 그래서인지 네이버에서 결국 도로 분사를 해버렸더군요..
10. PWA
- 좀 썡뚱맞은 언급이지만
- 내년엔 관점을 가지고 내용을 정리해볼려고 이름을 올려봅니다.
- 엣지브라우저를 멸망시킨 궁극의 기술이라고 봐야죠
- 서비스워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MS가 구글의 크로미엄엔진을 사용한것을 보면 확실히 이건 해야죠 P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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