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커피를 집에서 내리기 위해서

준비한 준비물로 내려본 커피입니다.

제가 커피를 내려마신지 15년이 넘었네요

마음은 늘 공개해서 잘 공유해드리고 싶은데

막상 글을 올릴 시간이 안된다고 이렇게 핑계를 댑니다.

아무튼, 

커피를 내릴때는 물온도 90도 -2도 정도가 좋습니다.

더 뜨거우면 커피의 향이 날아가고

더 차가우면 커피가 떫은 맛이 나거든요

핸드드립이 어려운건 물을 부을때 타이밍입니다.

그리고, 기다려야하는 시간이죠

마음이 급하면 커피가 밍밍해지고

너무 오래걸리면 카페인이 많이 내려와서 커피먹고 속이 안좋아지죠

자.. 커피를 내릴때는 우선

1. 처음 물을 붓고 10초+-2초 기다려줍니다.  (뜸들이기)

2. 그 다음은 물을 촉촉하게 내리고 약간 물이 오를정도로만 내립니다.

3. 세번째 내릴때는 커피양의 1.5배로 물이 올라오게 기다렸다가 물이빠지면 바로 다시 다음

4. 커피의 가루양의 2배의 물을 부어주면서 그 간격이 유지되게 합니다.

저 같은경우 커피의양을 50~70g정도로 갈아 올립니다.

커피잔 1잔만 마시지 않으니까요

스타벅스 그란데 1잔반분량이 되게 내려서 마시는게 맛은 제일 좋더군요

원두의 양이 적으면 뭔가 아쉬운맛이나고

너무 많으면 커피가 써집니다.

이런 간격을 찾아내는건 자신만의 취향에 따르기때문에 늘 다릅니다.

위의 경우는 저의 케이스입니다.

자.. 여러분은 각자의 취향을 찾아서 마셔보시고

후기도 올려서 공유해주세요

다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