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개발에 대해..
플랫폼 개발에 대해서
플랫폼이란 말들을 최근들어 많이 접할수있죠
platform 말그대로는 지하철의 승강장이 되겠지만
그만큼 많은 종류의 데이타를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운송할수있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플랫폼이 특정한 형태를 가지느냐? 라고 할수는 없죠
다만 특징적인것은 데이타가 관통되는 틀이라고 보는게 더 적합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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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플랫폼에 적용할수있는 범위는 정의하는 기준에 따라 내용이 다 달라질수있겠습니다.
최근 플랫폼회사로 거듭나겠다 라는 발언들을 하는 회사들의 방향성, 지향점을 잘 판단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쿠팡도 쿠폰플랫폼에서 ->쇼핑플랫폼 -> 당일배송프랫폼(로켓)-> 생필품 풀필먼트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간것처럼 말이죠
배달의 민족도 먹거리배달에서 반찬배달 > 지역마켓배달(B마켓) 확장하면서 컨셉을 변경/확장해 나가는것을 봐도 알수있습니다.
그러면 음원사들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빅히트로 개명하면서 발표한 '플랫폼회사로 거듭나겠다'라는 말한것의 주된의미는
컨텐츠 생산(음악을 필두로한 연예인과 작가)과 컨텐츠유통부터 시작하는게 당연한 순서겠죠
가장 잘하고, 가지고있는 아이템을 더 강화시키는건 필수적일테니까요
ai 회사들이 지향하는 플랫폼회사로 만들겠다는 의미도 조금 여러각도에서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기도한데
ai라는것은 컨텐츠가 실체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공지능, 머신러닝들은 그 자체만 가지고는 대상이 없죠
알파고로 인해서 인공지능 ai / python 이 엄청난 파급효과를 받은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후로 인공지능에 필요한것들은
어떤것을 인공지능화 시키느냐? 의 과제가 남게됩니다.
인공지능에는 절대적으로 양질의 데이타가 필요하죠 그것도 많을수록 더 정확한 학습이 가능하고
학습된 인공지능의 성능은 결과로 표현될수밖에 없으니까요
대표적으로 시리와 빅스비의 대결구도를 보면 알수있죠
누가더 똑똑한가 ? 라는 질문에는 당연히 먼저나와서 다양한 음성컨텐츠를 수집하게된 시리 가 유리할수밖에 없죠
또 학습을 시키는 핵심로직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오류가 적은가도 한 몫이지만
이것을 검증하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런 양질의 데이타를 위해선 데이타 수집과 수집된데이타의 가공(어노테이팅 등)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크롤링 하면 되는것 아닐까요?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크롤링을 하면 누구나 보게 되는 비 선별된 저 품질의 데이타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데이타 수집/가공하는 회사들이 최근 급성장을 하고 있는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데이타 수집/가공을 하는 역할도 인공지능 플랫폼의 한 종류라고 할수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플랫폼은 명확한 개념에 의해 관통하는 틀이 맞다고 할수있습니다.
이런 플랫폼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할지는 잘 판단해야 할것 같네요